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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검색 엔진이 스스로 개선된다고 주장

TopNews 편집국4분 읽기HOT
바이두, 검색 엔진이 스스로 개선된다고 주장

바이두는 10월 30일 베이징에서 제품 업그레이드 브리핑을 열고 주력 바이두 앱에 대한 4가지 AI 변경 사항과 함께 중국 기술 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주장을 내놓았다. 검색 엔진이 재귀적 자기 진화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이 표현은 검색 시스템이 이제 자체 프로세스를 루프로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바이두는 그 자기 개선이 어디까지 미치는지에 대한 기술적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가장 구체적인 발표는 가격이었다. 바이두는 검색 AI API를 업그레이드하고 1000회당 4.9위안이라는 프로모션 가격을 제시했으며, 회사 측은 이것이 DeepSeek의 검색 API보다 저렴하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바이두의 검색 인프라를 소비자 제품이 아니라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개발자를 위한 상품 입력으로 자리매김한다.

나머지 업그레이드는 사용자가 실제로 접하는 앱 부분에 집중되어 있다. 바이두는 검색창을 개편하고, AI 기반 카메라 기능을 추가하고, GUI 시각화를 도입하고, AI 인터랙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이들은 종합적으로 링크 목록을 반환하는 대신 질문에 답하고, 이미지를 읽고, 앱 내에서 작은 작업을 수행하는 검색 경험을 가리킨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바이두는 20년 동안 중국의 지배적인 검색 기업이었지만, 사용자가 숏비디오 플랫폼과 AI 챗봇으로 이동하면서 핵심 광고 사업이 압박을 받아왔다. Ernie 제품군을 통한 대규모 언어 모델의 초기 우위는 공격적인 가격이나 오픈 소스로 모델을 출시한 DeepSeek, Alibaba, ByteDance에 의해 도전받고 있다.

재귀적 자기 진화는 함의가 큰 용어다. AI 연구에서 이는 보통 인간의 직접적인 입력 없이 훈련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구성 요소를 개선하는 시스템을 설명하며, 중국 연구소들은 RSI, 즉 AI가 AI를 만드는이라는 레이블 아래 이 방향을 추구해 왔다. 바이두는 검색 시스템이 자체 모델을 재훈련하는지, 순위를 조정하는지, 아니면 더 좁은 무언가인지를 밝히지 않았다.

분명한 것은 상업적 논리다. 검색 API 접근 가격을 DeepSeek보다 낮게 책정함으로써 바이두는 AI 답변을 최신 웹 정보에 근거하게 하기 위해 검색이 필요한 개발자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검색 결과는 AI 에이전트의 핵심 요소이며, 그 계층을 대규모로 공급하는 자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의 일부를 차지할 수 있다.

행사에는 AI 인터랙티브 애플리케이션도 포함되어 사용자가 대화형 프롬프트를 통해 검색 앱 내에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회사는 업그레이드를 단일 패키지로 제시했지만, 경쟁사들이 가장 주의 깊게 살펴볼 숫자는 API 가격이다.

글로벌 독자에게 주는 시사점은 중국의 AI 경쟁이 모델 벤치마크에서 유통과 가격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이두의 앱은 수억 명의 사용자에게 도달하며, 검색 접근을 저렴하게 판매하려는 의지는 다른 제공업체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재귀적 자기 진화가 실제 기술적 이정표인지 마케팅 프레임인지는 바이두가 다음에 무엇을 공개하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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